장기적인 view를 가지고 코인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기술적으로 차트를 보면서 소액으로 단타를 경험해보는 것도 코인판에서 돈을 버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코인으로 돈을 번 케이스 중에는 선물거래로 번 경우가 많습니다. 선물은 결국 차트 보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먼저 코인의 선물거래는 무엇일까요?
현물거래는 여러분이 돈을 주고 코인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와 다른 특징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로는 레버리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 내가 3퍼센트의 수익률을 냈다고 해봅시다. 10배 레버리지를 쓴다면 30%, 100배 레버리지를 쓴다면 300%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10배 레버리지를 쓴다는 의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코인을 사는 것보다 10배 더 가상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 특징은 양방향 베팅이 가능한다는 것입니다. 롱과 숏의 개념으로 롱은 상승한다에, 숏은 하락한다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현물거래는 손해가 난다면 현금화하거나 버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선물거래에서는 숏, 공매도가 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는 것에 베팅을 하여 돈을 버는 것이죠.
그러나 선물거래는 레버리지가 있는 만큼 청산당하기도 쉽습니다. 청산이란 자신의 자금이 0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예를들어 4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했다고 합시다. 만약 현재 금액의 25프로가 하락이 되면 4배를 곱해서 100프로가 되어버립니다. 모두 청산당하는 것이죠.
차트는 어떻게 볼까?
저는 이제 차트를 공부해볼까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자주 보던 ent 블로그에 ent님이 설명해준 차트 보는 법이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ent님은 어린 나이에 몇십억대의 자산가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요. 특히 차트를 보고 코인 마진 거래를 통해 돈을 불려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 일봉과 주봉, 한시간봉과 네시간 봉을 보고 오늘은 롱만 쳐야겠다, 숏만 쳐야겠다를 정해놓고 거래를 합니다. 세세한 진입이나 청산은 주로 1분봉, 5분봉, 15분봉으로 하고요. 또 레버리지는 비트코인의 경우 10배 ~ 13배 정도 레버리지를 씁니다. 알트코인의 경우 비트보다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더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금방 청산 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 외에도 다른 글에서 차트는 그냥 무식하게 하루 10시간 씩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많은 캔들 패턴보다 역시 감으로 익히는 게 빠른 걸까요? 아무튼 저도 차트를 보면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글로 기록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