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차에는 1분 정도 달렸으나 이제는 2분 동안 달립니다. 달리기를 하는 횟수도 5회에서 6회로 늘었습니다.
몸이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2. 2주차 런데이 어플 사용 후기 :
저는 정말 저질체력입니다. 그런데 아직 까지는 힘들어서 그 전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만약 정말 힘들다면 뜀박질의 속도를 줄여서 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뛰면서 '리듬'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런데이 어플에는 나름의 음악(메이플스토리 bgm 같음)이 나오는데요. 이 bgm의 박자에 맞게 손을 휘둘러서 뛰어주세요. 그 리듬에만 집중하면 발이 무거워지고 점점 느려지는 속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것은 '스트레칭'입니다. 런데이 어플 프로그램은 마지막에 5분 걷기로 마무리되는데요. 이때에 별다른 스트레칭 없이 마무리하게 되니까 무릎이나 앞 정강이 근육 등 쓰지 않던 부분이 뻐근하더군요. 런데이 어플 자체에 스트레칭 동영상이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주 차에 체력이 좋아진다거나 하는 기분은 못 느꼈습니다. 그러나 달리기에 점점 적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뛰고 난 후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따듯해지는 날씨도 한목 하는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런데이 어플로 뛰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저질체력의 런데이 2주 차 후기였습니다.